- 하도 뻘 하게 살고있어서 더이상 적을거리가 없다.
- 요샌 점심시간에도 꿈을 꾼다. 꿈을 꾸긴 하는데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분간이 안가는 반쯤 잠긴 상황이다. 가끔 그런 상황이 재미있을때도 있지만 회사에서는 늘상 걱정된다. 잠결에 개짓거리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리고는 점심시간 끝나는 종소리(!)에 허겁지겁 깬다. 참 희미하게 살고 있다.
- 시간은 참 잘 간다. 열심히 버리고 있다. 소비지향의 사회에 알맞은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도대체 뭘 하고 있는건가 싶다.
- 생산적인 활동을 해야될 것 같은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지만 막상 생각해 보면 하루 대부분을 돈을 생산 하기 위해서 쏟아붓고 있는데 여기서 더 뭘 만들어야 되는건지 궁금하다.
더 쓰면 진짜 우울해질것 같은 느낌이라 오늘은 여기까지만. 지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