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뻘글

 - 어제도 늦게까지 노닥거렸다. 덕분에 1일 1뻘글 날려먹음.

 - 휴대폰을 붙잡고 깨작거리기라도 하려고 했지만 영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그래도 써야되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든다. 지나간거 어쩔수 없지만.

 - 7월달 연휴에 자전거 타러 갈 사람이 있나 이리저리 알아봤더니 학교 동아리에서 반응이 좀 있었다. 원래 계획이라면 한명, 많아야 두명 정도 데리고 가서 노닥거릴 생각이었었다. 그런데 의외로 한 서너명 정도가 의사를 표현해서 규모를 조금 키워볼까 하고 생각중이다. 일단 두명은 확실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다. 기껏 설레발 다 쳐놓고는 갈아엎힐수도 있긴 하다. 크게 기대를 안해야겠다. 어차피 사람 많아지면 수습도 안되고 딴에는 생각해서 코스 쉬운데로 짜놨더니만 징징거리기나 하고 수습도 안될까봐 걱정이다.

 - 이럴때 보면 혼자다니는게 차라리 속이 편한것 같다. 마음맞고 자전거 실력 비슷한 사람이 옆에 하나 있으면 더 좋지만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 일단은 코스부터 짜봐야 겠다. 한 3일짜리, 하루 백키로 정도로.

 - 이번주는 생각해보니 죄 밖에 있었고 집에서 오래 노닥거린적이 없다. 월요일에는 자전거 타러 나갔고, 화요일에는 친구놈 만나서 곱창먹으면서 술한잔 하고 들어왔고, 어제도 학교 후배와 친구를 만나서 술마시고 들어왔고, 오늘은 회식이었다. 

 - 밖에서 죄 노닥거리면서 한주를 보내고 나니 뭔가 집에서 잉여스럽게 짱박혀 있지만은 않았다는 쓸데없는 안도감과 피로가 몰려온다. 일찍 자야지.

아 근데 진짜 피곤함.
by Ax3  | 2014/06/26 22:18 | 生活이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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