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 그렇다. 오늘도 역시 늦은복귀와 빠른취침이 목적. 음주는 뺐다. 어제 과음의 영역에 잠깐 들어갔다가 오늘 아침에 개고생했다.
- '이번주 노니까 일단 빡세게 해야지' 정도의 마인드로 무마시키고 있다. 이정도야 뭐 일하다 보면 흔히 있는일 아닌가 싶다. 어쨌든 늦게 왔지만 적당히 노닥거릴 시간은 확보했다. 빨리 놀고 자야지.
- 이번주 날씨가 오락가락 한다. 덕분에 투어때 일정도 같이 오락가락 하고 있다. 출발 전날이 되어야 뭔가 확실해질 듯 하다. 일단은 얌전히 날씨의 추이를 지켜봐야 된다. 일단 가기로 한거 되면 되는대로 안되면 안되는대로 재미있게 놀다 와야겠다. 자전거는 뭐 되면 타고 안되면 말고.
- 다음주에 장거리를 탈지 안탈지 당췌 모르겠다. 이야기를 전혀 안한다. 나만 설레발을 치고 있었던가..싶기도 하다. 그래도 가자고 하면 별 준비없이 냅다 갈 수 있는 몸상태는 되었다. 길도 대충 알고. 말꺼내면 그러자고 해야지. 내가 먼저 말 꺼내기는 싫다. 회사사람을 주말에까지 보고싶지는 않다.
- 여름휴가때 숙소를 예약하고는 구글 스트릿뷰로 숙소 상황이 어떤가 봤다. 아무리 잘쳐줘도 3층, 아니면 2층짜리 꽤 아담한 건물이었다. 일본의 집들이 워낙 작아서 내부에 자전거를 보관하기는 힘들것이라고 이미 예상은 했었다. 그래서 캡슐호텔을 피했던거고. 오늘 주저주저 하면서 자전거 보관할데가 있냐는 메일을 보냈더니 10분만에 그럭저럭 보관할만한곳은 있다고 답변이 왔다. 물론 안전보장을 확실하게 해주지는 못해도 그냥저냥 둘만한 곳이라는 내용이었다. 메일 내용에는 옥상에다가 자전거를 보관하면 된다는 투로 오긴 했는데 직접 가서 이야기를 해봐야겠다. 홈페이지에는 한국어를 지원하는데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있는지는 답변을 안해줬다. 에이, 뭐 양놈들도 많이들 올테니까 아쉬운대로 영어를 쓰면 되겠지.
- 며칠째 노는 이야기만 계속 하고 있다. 7월, 8월달에 연휴가 몰려있는 덕분이다. 올해는 5월, 6월에도 그랬고 7,8,9,10월까지 쭉 연휴가 있다. 자전거는 원없이 탈 수 있겠다. 가능할때 열심히 놀고, 돌아다니고, 먹어야지.
잉여할땐 해도 다른것을 할 수 있을때는 뭔가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