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뭔...일이 끝이 안난다.
- 잠시 노닥거렸기로서니 이정도일줄은 생각도 못했다. 뭐 이렇게 일들이 차고 넘치는지 모르겠다. 일하는 중에는 당장 급한불만 끄고 있고 저녁시간에 일좀 하려고 해도 기껏 한두건 잘라내고는 정신차려보면 8시 9시다. 뭐 어쩌라는건지..
- 부산에서 만난 친구놈이 그랬다. 중심이 잡히면 오히려 일하기 수월할 것이라고. 지금은 그런건 커녕 내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기분이다. 허덕이는 중이다.
- 이 와중에 다른 생각만 그득그득 들어찼으니 일이 될리가 있나. 그냥저냥 굴리고만 있다. 사실 잘할 생각도 없고.
- 계속 굴려야지.
아직 안주금. 근데 주글거 같음.







